네트워크

티밍(Timing)"과 "본딩(Bonding)"

forward error correction Circle 2023. 8. 17.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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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개의 네트워크 인터페이스를 결합하여 하나의 논리적인 인터페이스로 동작하도록 설정하는 기술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기술을 통해 높은 대역폭과 장애 허용성을 제공하고 네트워크 부하를 분산시키는 기술이며, 이 기술의 이름은 티밍(Timing)과 본딩(Bonding)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Ⅰ. 티밍(Teaming)과 본딩(Bonding)이란 ?

  1) 티밍 (Teaming) : Windows 서버에서의 인터페이스 이중화 기술 

   네트워크 인터페이스들은 물리적으로는 별개의 장치지만 논리적으로는 하나의 그룹으로 동작합니다. 이러한 그룹은 하나의 IP 주소와 MAC 주소를 가지며, 물리적인 네트워크 트래픽을 분산하여 처리합니다. 또한, 티밍은 한 개 이상의 인터페이스가 고장 났을 때 자동으로 나머지 인터페이스로 트래픽을 이동시켜 장애 허용성을 높이는 장점이 있습니다.

  2) 본딩 (Bonging) : Linux 서버에서의 인터페이스 이중화 기술 

 본딩은 네트워크 인터페이스를 묶어서 높은 대역폭과 장애 허용성을 제공하는 기술입니다. 본딩은 두 개 이상의 네트워크 인터페이스를 논리적으로 하나로 묶는 것을 말합니다. 이렇게 본딩된 인터페이스는 하나의 논리적인 인터페이스로 동작하며, 데이터 전송 시 여러 물리적 인터페이스를 병렬로 사용하여 더 높은 대역폭을 제공합니다.

본딩을 사용하면 더 높은 대역폭과 장애 허용성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두 개의 1Gbps 이더넷 인터페이스를 본딩하여 논리적으로 하나의 2Gbps 인터페이스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본딩은 주로 서버와 스위치 사이의 연결이나 네트워크 부하 분산 등의 용도로 사용됩니다.

Ⅱ. 티밍(Teaming)과 본딩(Bonding) 차이점

구분 차이점
티밍(Teaming) 주로 하이퍼바이저(가상화 플랫폼) 환경에서 사용되는 용어입니다. 가상화 환경에서는 가상 머신들이 하나의 물리적인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그룹과 연결되어 네트워크 연결을 공유합니다. 이를 통해 가상 머신들은 높은 대역폭을 확보하고, 가상화 환경 내에서의 장애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본딩(Bonding) 본딩(Bonding)은 주로 리눅스 환경에서 사용되는 용어로, 네트워크 본딩(Network Bonding)이라고도 불립니다. 리눅스에서는 물리적인 네트워크 인터페이스들을 결합하여 하나의 논리적인 인터페이스로 동작하도록 설정하는 기술입니다. 본딩(Bonding)은 물리적인 서버나 스위치와 같은 네트워크 장비 간의 연결에서 사용되며, 대역폭 향상과 장애 허용성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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